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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윈도우10 캡처도구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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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윈도우 화면의 구성이나 특수문자 입력, 알람 사용방법, 폰트 설치 방법 등을 배우면서 윈도우에 조금 익숙해 졌나요?
아직 많이 낯설고 어색할 것 같은데, 오늘은 이 윈도우를 좀 더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인 캡처도구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윈도우10 캡처도구 사용하기

캡처도구는 윈도우XP의 태블릿 PC 에디션 2005 체험팩을 시작으로 윈도우7에 기본 제공 프로그램으로 나오면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이 캡처도구는 쉽게 이야기해 특정 창이나 지정한 사각형 영역, 또는 자유영역의 화면을 캡쳐할 수 있도록 한 응용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10에서는 윈도우 메뉴의 'Windows 보조프로그램 - 캡처 도구'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는 윈도우 키를 한번 누르고 '캡'만 입력해도 캡처도구가 위의 목록에 뜨고, 이 때 Enter('엔터'라고 읽습니다) 키를 치면 캡처도구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윈도우 캡처도구

캡처도구 프로그램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의 새로 만들기를 선택하면 화면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보면 자유형 캡처, 사각형 캡처, 창 캡처, 전체 화면 캡처의 4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 세팅은 사각형 캡처입니다.
그리고 지연은 몇 초 후에 캡처 명령을 실행할 것인지인데, 그 사이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다거나 하면 클릭한 상태의 메뉴를 캡처할 수 있는 거죠.

캡처도구 사용 예시

트리 선생님의 초등 IT 교육 블로그를 대상으로 사각형 캡처를 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이런 형태로 캡처가 되는데, 캡처한 상태에서 저장 버튼을 누르면 파일로 저장할 수 있고, 복사 버튼을 누르면 메모리에 복사가 되어 나중에 다른 곳에 붙여넣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을 보면 펜, 형광펜, 지우개 등의 도구가 있어 단순 캡처로 끝나는 게 아니고 이미지에 설명 등을 덧붙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다가 저장하고 싶은 이미지 등이 있을 때 사진 저장이 잘 되지 않는다면 이렇게 캡처도구를 이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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