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 중 하나는 바로 탐색기입니다.
윈도우10 탐색기 간단히 살펴보기 강의에서 윈도우10의 탐색기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탐색기를 이용한 파일의 복사와 이동 등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복사와 붙여넣기, 이동하기는 윈도우10 탐색기 뿐만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 적용되므로 익숙하게 이해해 두면 좋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컴퓨터를 하면서 'Copy & Paste'('카피 앤 페이스트'라고 읽습니다)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트리 선생님 같은 아저씨들이 많이 사용하는 용어인데, 혹시나 해서 물어봤습니다.
여기서 카피는 '복사하다'라는 의미이고, 페이스트는 '붙여넣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둘을 합친 '카피 앤 페이스트'는 여기에서 복사해서 저기에 붙여넣어 사용한다라는 의미로 이야기합니다.
1. 카피(COPY) - Ctrl + C
카피는 선택한 내용을 메모리에 복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탐색기에서 특정 파일을 복사하면 원본은 그대로 둔 채 메모리에 복사하고 있습니다.
이 복사 전용 메모리는 기본적으로 1개라서 가장 마지막에 복사해 둔 정보만 갖고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특정 파일을 선택해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복사'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복사를 선택해 클릭하면 메모리에 이 파일이 저장됩니다.
위와 같이 메뉴를 띄워 복사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키보드의 Ctrl(컨트롤) 키와 'C' 키를 함께 눌러 복사를 합니다.
파일 뿐 아니라 텍스트도 영역을 지정해 Ctrl + C 를 누르면 메모리에 복사가 됩니다.
물론 앞에서 설명한 대로 제일 마지막에 복사한 정보만 그것이 파일이든 텍스트든지 하나만 저장됩니다.
2. 붙여넣기(Paste) - Ctrl + V
그리고 이 상태에서 탐색기의 다른 위치에 붙여넣기를 할 수 있습니다.
붙여넣기는 메모리에 복사된 파일이나 텍스트를 새로운 파일로 생성해 넣습니다.
다른 폴더에 이동해서 마우스 우측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메뉴가 나타나고 '붙여넣기'를 선택하면 메모리에 복사된 파일이 붙여넣어 집니다.
MS워드와 같은 텍스트 에디터에서는 미리 복사해 놓은 텍스트를 붙여넣을 수도 있지요.
3. 잘라내기 - Ctrl + X
복사와 비슷하지만 잘라내기는 다릅니다.
복사는 원본 파일을 그대로 둔 채 메모리에 정보를 복사해서 다른 위치에 붙여 넣을 수 있다면, 잘라내기는 원본 파일을 잘라내 새로운 곳에 붙여넣을 수 있게 합니다.
만약 잘라내기를 하고, 다른 곳에 붙여넣기를 하면 파일 이동이 됩니다.
만약 실수로 파일 잘라내기를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라내기를 하면 아이콘이 살짝 희미해 집니다.(물론 아이콘이 희미한 것은 보이지 않는 파일을 보여줄 때 그렇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는 'Esc' 키를 누르면 잘라내기를 취소한 것이 되어 아이콘이 원래 색으로 돌아옵니다.
4. 드래그로 복사 / 이동하기
복사하려는 파일을 선택하고 마우스 왼쪽 버튼을 꾸욱 클릭한 채로 옮기려는 위치에 드래그 해봅니다.
마우스 왼쪽 버튼의 클릭을 떼기 전에 보면 다음과 같이 '복사' 될 것이다라는 게 나오는데요.
이렇게 드래그를 할 때 함께 누르는 키보드에 따라 복사 혹은 이동이 나오기도 합니다.
① 같은 디스크(예를 들면 C드라이브 → C드라이브)인 경우는 기본적으로 '이동'으로 나타납니다.
같은 디스크에서 복사로 처리하려면 키보드의 Ctrl(컨트롤) 키를 함께 누르고 드래그 하면 됩니다.
② 다른 디스크(예를 들면 C드라이브 → D드라이브)인 경우는 기본적으로 '복사'로 나타납니다.
다른 디스크로 옮길 때 이동으로 처리하려면 키보드의 Shift(시프트) 키를 함께 누르고 드래그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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